아토피 증상은 발생 양상에 따라서 5가지로 분류됩니다. 더불어,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을 설명드리니 가습기를 사용하여 알맞은 습도 조절을 실시하고 적절하게 땀을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아토피 증상
1. 건조 각질형
피부가 건조하고 아침에 각질이 많이 일어납니다. 일부 부위가 붉어지고, 피부 조직은 비교적 치밀하여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며 저녁 무렵과 자기 전에 소양증이 있습니다.
2. 홍조형
아토피 부위가 빨개져서 긁으면 상처가 잘 나고, 피딱지가 형성되거나 약간의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밤에 소양증이 심하여 잠들기가 힘듭니다.
3. 홍조 진물형
홍조 진물형
환부가 빨개지고 혈액 삼출물이 터져 나오는 증상으로 가려움이 극심하여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진물이 나기 시작하면 4~8주 정도 심한 고생을 하고, 그 기간이 지나서야 진물이 멈추고 소양증과 붉음증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아토피 증상 심화기 정점의 상황으로, 탈스테로이드 과정에서 제일 심한 상태입니다.
4. 습진형
일반적으로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주로 땀이 많이 나는 목둘레와 접히는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땀띠를 동반하게 되는 경우에는 땀샘 분비관이 막히는 위치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각질층에서 막히는 경우로 아주 작고 투명한 수포가 생기는 가장 일반적인 땀띠이며, 다른 하나는 땀샘 분비관이 표피층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로서 붉은색의 수포가 생기며 가려워하고 피부가 붉게 충혈되는 상태가 됩니다. 두 경우 모두 특별한 치료 없이,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5. 이차감염
수포성 또는 농포성으로 큰 여드름 형태의 감염 증상이 피부에 진행되는데, 발열 몸살이 동반될 수 있고 퍼져나가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감염 진행 후 3~4일 후에는 무서울 정도로 확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항생제, 해열제, 소염제의 치료가 필요하며 잠복기 이후 치료로 2~4주 정도 소요되는데, 이차감염 이후 치료 경과가 매우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특징
1. 가려움증
빨개지는 부위가 몹시 가려운데, 특히 밤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수면장애가 동반된다.
2. 오금착색
2) 접히는 부위에 잘 나타난다 : 목, 눈 주위, 팔, 다리의 접힌 부위에 자주 발생한다. 만성화되면 착색이 되어 어두워지고, 닭살이 생기거나 두꺼워진다.
3. 다양한 항원성
아토피는 피부 방어력이 약해져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매우 다양하며 환경에 민감하다. 특히 새 집, 미세먼지나 화학 연기 등의 공해, 수영장 등에 의해서 악화된다.
4. 감염 취약
피부 면역이 약하고, 긁어서 생긴 상처부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성 2차 감염이 오기 쉽다. 자연 면역계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서 감기가 걸려도 열병(38~39도의 고열)이 잘 나지 않는다.
5. 만성화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를 매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 낫지 않고 성장하게 되면 그 범위가 넓어지고 심해진다. 이 경우 스테로이드를 쓰다가 중단하게 되면 약 4~6주간의 극심한 증상 심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토피는 피부 면역 결함이 주원인이므로 면역억제제)의 반복 사용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