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란 피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여드름처럼 모낭별로 한정된 염증이 생기지는 않지만 보다 넓은 형태로 구진이 일어나면서 점차 각질이 많이 탈락되는 즉, 인설이 발생하는 것을 주 증상으로 나타내는 피부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지칠 정도로 굉장히 만성적이고 오래 지속되며 재발이 잦은 피부병이며 주로 팔꿈치, 무릎처럼 외부의 자극과 충격을 자주 받을 수 있는 부위에서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종류
건선의 원인이 사실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므로 건선을 분류할 때 일반적으로 그 증상과 발현 패턴의 특징들을 모아서 건선의 종류를 구별한다.
판형 건선
판형 건선은 가장 기본적인 건선의 패턴이다. 몸의 좌우에 대칭성을 띄고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거의 없고 병변 부위의 각질을 긁어내면 점상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물방울 건선
물방울 건선의 경우 소아 및 청년기에 잘 발생하며 기타 건선보다는 예후가 양호한 편이다.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농포성 건선
농포성 건선은 손발이나 전신에 지속적은 농포가 발생하며 전신에 발생하는 증상은 상대적으로 위험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간찰부 건선
간찰부 건선은 피부가 접촉되거나 마찰이 잦은 부위 즉, 겨드랑이, 서혜부,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서 발생하며 각질 탈락은 별로 없지만 붉은 판상 형태로 병변이 발생한다.
홍피선 건선
홍피형 건선은 과도한 피부 자극 이후에 발생할 수 있으나 건선의 특징상 단순 스트레스 이후에도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전신에 걸친 과도한 각질 탈락과 전신의 홍피증이 발생하며 가렵고 열이 나며 감기와 같이 오한 증상이 오는 등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치료
현재 행해지는 건선의 치료는 광선치료, 국소 약물도포 치료, 투약을 통한 전신치료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초기 건선이나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바르는 연고만으로도 일차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으며 주 성분은 비타민D 유도체, 복합체이다.
광선치료
광선치료는 단일 파장 자외선 B치료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약을 바르거나 먹는 게 힘든 신장질환, 간질환 환자들에게 적용된다.
전신치료
전신치료 즉, 약물을 복용하는 치료는 비타민A 유도체를 이용하는 것으로 중등도 이상의 건선 환자에게 투약된다. 다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의사의 컨트롤 하에서 처방되어야 한다.
한약치료
한약치료는 면역반응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치료에 속한다. 건선 역시 내 몸에서의 면역계 교란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건선 재발을 막는 데에는 한약치료가 효과적이다.